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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LG전자, 창립기념 상생 기부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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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9.19 10:38:40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최상규 LG전자 사장(왼쪽), 이정숙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가운데)이 아름인 도서관 현판 제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LG그룹의 창립 70주년과 신한카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양사가 포인트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서울 노원구 노원1종합복지관에 459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과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LG그룹의 창립 70주년과 신한카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고객이 사용한 마이신한포인트의 10% 상당액을 양사가 기부금으로 적립, 이를 활용 이번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했다는 것.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역 공동체와의 상호 발전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아름인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더욱 확대, 상생기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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