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입선으로 선정된 기장군노인복지관 서원재 사회복무요원(가운데)이 임재하 청장(왼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병무청)
19일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입상자를 초청해 시상식 등 격려행사를 가졌다.
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는 지방청 예심과 한국문인협회 심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등 전국에서 총 34편이 선정됐고, 이 중 부산 및 울산지역에서는 부산 기장군노인복지관의 서원재 사회복무요원이 입선작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범 복무사례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매년 당선작품으로 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를 발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임재하 청장은 “체험수기 공모에 당선된 서원재 사회복무요원에게 축하를 보내고, 비록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열정을 담아 수기를 공모한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모범 복무사례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