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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증심(2단계) 준설공사 완료…전수역 수심 17m 확보

1만8천TEU급 컨테이너선 항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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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9.21 11:54:51

▲부산항 신항 일원 공사 위치도. (사진=부산해수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김창균)는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추세속에 대형 컨테이너선의 입·출항 및 접안이 가능하도록 수역을 준설하는 '부산항 신항 증심(2단계)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공사는 총 6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12월 착공 후 1116만㎥를 준설, 지난 20일에 완료했다.


준설이 완료됨에 따라 1만8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게 됐으며, 준설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일방향 통항으로 신항을 이용한 입·출항 선박의 양방향 통항이 가능해져 항만서비스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김창균 소장은 “신항 증심(2단계) 준설공사 준공으로 초대형선박의 안정적 기항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신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물류허브항만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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