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평범한 직장인, 부자되는 공식’을 주제로 제87회 수원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재테크 컨설팅회사 ‘루비스톤’의 대표이자 자산관리사인 유수진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유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도 꼼꼼하게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건실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한 기업에 입사해 4년 만에 ‘연봉 6억’이라는 신화를 쓴 뒤, 루비스톤을 설립해 주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산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호응을 얻고있는 유 대표는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언니 부자특강 등 책도 출간했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으며 수원시 대표적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