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기식(사진)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가 통일교육 활동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부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청년층에 대한 통일 교육에 앞장서고, 통일 교육 접근방식이나 교육 방법을 고민해왔다. 또 언론 칼럼을 통해 꾸준히 통일영재교육 분야 육성, 정치학·북한학과 구분된 통일교육 전공 개발, 더 신나는 통일 교육, 공감하는 분단 역사 교육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황 교수는 고려대에서 정치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대 정치학 석사와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에서 국제정치경제와 지역통합론 등을 연구하고 있고, 국회홍보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