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재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종합 지원 전담 기관인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는 현재 제2기 유망업종창업희망아카데미와 NCS기반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유망업종 창업희망 아카데미'는 유망업종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수강자를 대상으로 창업 시 저리의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제2기 유망업종창업희망아카데미는 10월 16일~19일 소상공인 희망센터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NCS기반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부산시와 네이버, 방송·통신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관련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교육은 10월 16일~27일, 2차 교육은 11월 13일~24일 소상공인 희망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1차 교육은 10월 1일까지, 2차교육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준비되지 않은 창업을 방지하고, 경영 역량 강화로 성공 창업을 유도하고, 기존 사업자에게는 경영 컨설팅을 지원을 통해 성장·성숙기·폐업 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콜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