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7.09.29 15:18:11
▲(사진=안보공 부산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9일 대회의실에서 SK건설(주)월영 SK Ocean View 현장, 롯데제과(주)양산공장 등 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패를 수여했다.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안전보건공단 내·외 전문가들이 근로자 근무환경에 맞게 건강증진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장을 현장 방문평가,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이 된다.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면 선정패를 수여하고 3년의 유효기간을 부여하며,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년 이후에는 재평가를 거쳐 우수사업장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장은 노동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2017년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주의 건강증진활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