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늘내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 재능경연대회 모습
군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토론배틀, 공연, 경연대회 등에 지역 내 중·고등학생 1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토론배틀이 열려 '선거 참여 만 18세로 인하, 시행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제고, 원통고, 기린고, 신남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 인제잔디구장 주변에서는 11시부터 꽃차체험, 다도예절, 심리마술 배우기, 젤 캔들, 드론사진 즉석인화 등 24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오후 2시 인제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 드림하이 댄스·가요제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댄스, 노래,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숨겨진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