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구촌축제'가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일대서 열린다.
14일 지구촌 축제 개막 콘서트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특설무대서 열린다. 윤도현밴드(YB), SPACE-A, 정흠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 콘서트는 데이브레이크, 뷰렛 등이 장식한다.
앞서 오후 3시부터는 970명으로 구성된 퍼레이드단이 한강진역부터 메인 무대까지 1.3km를 행진하는 '지구촌 퍼레이드'. 액션 치어리딩과 국방부 취타대·의장대 공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