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부경대 행정학과장(오른쪽 4번째)과 7개 사회복지기관 대표들이 협약을 맺고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부경대학교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7개 사회복지기관과 손잡았다.
부경대 행정학과(학과장 김은정)는 18일 낮 12시 인문사회·경영관 2층 코어라운지에서 수영노인복지관(관장 윤기혁), 로사사회봉사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춘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 홀트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필), 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소장 유옥희), 용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숙)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과 협조, △사회복지관련 전문인력(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상담사 등) 양성 △현장중심형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와 전문인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교육,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사회복지 기관들과 여러 분야에 걸쳐 교류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관련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