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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연합기술지주 출자 3개사, 과기부 'R&D 지원사업' 선정

㈜와이엘테크(2억), ㈜유캔스타(2.8억), ㈜케이디솔루션즈(2억)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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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0.26 16:36:27

부산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주)(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출자회사 3개사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OITA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사업'에 신청한 결과, 3개사 모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기부가 지역 초기 창업자와 중소·중견기업의 검증된 사업모델·기술을 대상으로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설립해, 창업기업 운영비, 우수기술 발굴비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비용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신사업 발굴, 자금조달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작년에 이어 올 3월에 출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지역 기업(창업팀)에 대해 자체적 선별 및 투자(확약) 후 전문기관에 추천해 과기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R&D자금을 매칭하고,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투자한 기업에 대해 집중 성장지원을 견인하게 된다.

특히나 이번 6차 KOITA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지원사업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3개사가 신청해, 3개사 전원 선정된 쾌거를 거두게 됐으며, 선정된 기업(3개)은 출자기관의 투자금과 함께 정부 R&D자금을 연간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혁신기술과 기술기반 스타트업 기업의 초석 마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선정기업(3개)은 총 6.8억원의 R&D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10월 현재 부산연합기술지주는 11개 기업, 27.3억원의 R&D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자사의 출자회사 R&D성장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더욱더 참신한 기술아이템을 선별해 창업자금 부족으로 인한 창업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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