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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 특별상영회.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청계천으로 나들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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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5.22 06:46:27


마술 공연과 아카펠라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으로 오세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무료 영화상영회를 진행하며, 매달 4번째 토요일에는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문화공연을 겸하는 영화 상영회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공연팀들의 공연이 진행되어 영화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개막 상영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특별상영회는 서울 마포 고등학교 마술동아리 ‘매직홀릭(magicholic)’과 혼성 아카펠라 팀인 ‘윌’의 공연이 진행되어 영화광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홀릭(magichoric)은 마포고등학교 마술동아리로 각종 행사에서 공연의 경험이 있는 준프로급의 아마추어 마술사들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팔러매직, 비둘기 마술 등의 스테이지매직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혼성 아카펠라 팀 ‘윌’은 재미있고 흥겨운 아카펠라, 분위기 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정기공연을 실시하고 있는 아카펠라 동호회 ‘야크’에 소속되어 잇는 ‘윌’은 다수의 행사에 참여한 실력 있는 아카펠라 팀이다.

특별공연 후에는 5월의 상영작 중에서 가장 관객의 호응과 반응이 좋았던 작품의 상영이 이어진다. 가정의 달 5월, 신기한 마술의 세계와, 절로 어깨가 들썩거릴 신나는 아카펠라 공연을 즐겨 보길 바란다.

청계천 관수교는 ‘영화의 다리’로 불리는 청계천의 특색 있는 다리.

영화의 중심지 충무로와 종로 3가 극장가를 이어주며 영화의 다리로 불리는 청계천 관수교의 밑에서 진행되는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은 4월 24일 개막 상영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하루 평균 약 2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영화관의 객석 규모와 맞먹는 숫자이다. 잠깐씩 보고 자리를 뜨는 관객까지 합치면 실로 엄청난 인원이 영화를 관람한 것이다. 이 모든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청계천 관수교를 찾았다고 보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행사로서의 자리는 확실히 잡은 듯 보인다.

청계천 관수교 영화광장은 9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무료로 상영되며, 매달 4번째 토요일에는 특별 상영회 및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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