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내달 1일 ‘KB금지옥엽(金枝玉葉) 신탁’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B금지옥엽신탁’은 개인고객이 5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는 보급형 상속·증여 상품으로, 최근 평균출산율이 1.17명에 달하는 저출산 시대에 더욱 높아진 손주에 대한 조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반영했다는 것.
KB국민은행 측은 “상속·증여가 사회적으로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최저가입금액을 대폭 낮춰 가족간의 사랑을 의미있게 전할 수 있는 대중적인 상품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