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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71주년 기념식…"4차 산업혁명 등 대비해 융합형 인재 양성"

조완섭 교수 '석당학술상', 한승호·신동규·최순섭 교수 '공로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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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1.01 17:47:07

▲31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열린 개교71주년 기념식에서 한석정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31일 오전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석당학술상과 공로상, 30년·20년 근속상, 모범직원상,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동아미래인재상 시상 등이 진행돼 뜻깊었다.


한 총장은 “동아대학교 71년 역사에서 숱한 역경과 도전, 극복의 시간을 같이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설립자이신 석당 선생의 원대한 꿈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학·산학협력·4차 산업혁명 대비 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의 뒤에는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박유리 한국어문학과 교수와 김태영 기획부처장 등 27명이 30년 근속상을, 이재열 신소재물리학과 교수와 진영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시상하는 ‘석당학술상’은 조완섭(의약생명공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2년 동아대에 임용된 조 교수는 독성학((Toxicology)과 병리학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책임저자로 SIC급  논문 14편을 발표했고, 심사대상 연구 실적물 10편이 JCR 학문분야별 순위 평균 4.96%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였다.


한승호(기계공학과) 교수와 신동규(중국·일본학부) 교수, 최순섭(의학과) 교수는 각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과 한국학 분야 토대연구 지원사업 유치, 의과대 교육체계 확립 및 의료원 영상의학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을 받았다.


동아미래인재상을 받은 조완철(국제관광학과 3) 학생은 지난 2014년 총 60일 동안 자전거로 미 대륙을 횡단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8일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해 미국 시카고에 이르는 약 4천km를 자전거로 횡단에 성공, 미국대사관 등에서 '청춘여행법' 강연도 펼쳐 화제가 됐었다.


이밖에 전혜영, 정두화, 신환철, 하은희, 허진만, 김준찬 직원이 모범직원상을, 조흥래 삼흥기업(주) 대표,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 이호열 천주교 살레시오회 사제, 박희석 독일 본 대학교 교수가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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