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 the큰병원)
김해 the큰병원(대표원장 김종근)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 QI팀과 서비스 연구팀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1년 동안 김해 the큰병원의 각 부서에서 환자 안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을 실시한 QI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 8팀의 QI활동 결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도수치료 예약 부도율 10% 이하 감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물리치료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접수 예약 부도율 최소화(원무과)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한 지속적인 Time Out 수행(수술마취간호팀) ▲보조기구 제작을 통한 MRI 재 검사율 감소(영상의학실) ▲입원 안내 활동을 통한 입원 환자 만족도 향상(8병동간호팀) ▲환자 안전을 위한 낙상 예방 활동 강화(9병동간호팀) ▲정확한 환자 확인율 향상 100%(외래간호팀, QI팀) ▲TAT 모니터링을 통한 응급 TAT 충족율 100% 달성(진단검사실)과 같은 다양한 QI활동의 성과가 발표됐다.
김종근 대표원장은 “매번 이런 큰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직원들이 놀라울 만큼 노력해줘서 항상 감사하다”며 “QI 개선활동을 실시했던 노력과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