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노인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노인복지보건학과 남학생 축구동아리 '슛팅' 구성원 30명은 3일 동구청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어르신 명랑운동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함과 동시에 30만원 상당의 홍삼드링크 300포를 기부했다.
또한 학과 소속 행복나눔봉사단 학생 23명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과 함께하는 경주 일일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독거노인 관련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광희(노인복지보건학과 2학년)는 “기부와 자원봉사는 우리 청년세대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