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철학 공유 전사 순회설명회 현장 모습.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소통릴레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오는 23일까지 약 3주에 걸쳐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핵심 국정철학 및 남부발전의 국정과제 추진 계획을 설명, 공유하는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순회설명회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한 국정철학과 남부발전의 국정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전 직원 공유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설명회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홍보영상 시청,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 및 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핵심내용 특강, 남부발전 5개년 국정과제 추진체계 및 13대 핵심과제 설명에 이어 참석자 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중점 복합·혁신과제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혁신 창업국가 구현'의 선제적 이행을 위해 'KOSPO Industry 4.0 중장기 9대 추진전략·29개 세부과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남부발전의 국정과제 추진 체계는 '국정철학의 선제적 실현으로 국가비전 달성 기여'를 위해 ▲더불어 잘사는 경제 ▲더 깨끗한 미래에너지 창출 ▲안전·보안 고도화 ▲열린 사회혁신 선도의 4대 이행목표와, 100대 국정과제 중 남부발전과의 연관성,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우선 도출된 '좋은 일자리 창출', 'KOSPO Industry 4.0 추진', '대용량 신재생 확충 및 에너지원 다변화' 등 13대 핵심과제 및 41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발전은 41개의 세부 실행과제별 전담·협업부서 지정과 연관 KPI를 통한 계획대비 성과 상시 관리, 향후 자체 국정과제 우수성과 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내부 유인을 제고하고 우수성과를 도출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의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추진은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라며 “향후 추진계획 대비 성과를 수시 관리하고, 내부직원 뿐 아니라 시민, 지역사회 등 외부 이해관계자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 차별화된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