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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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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1.13 15:12:30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은 영남권 대형공사 및 50억 미만 공사에 대해 오늘(13일)부터 20일간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로, 철도, 건축물 등 영남권역 공사현장 32개소(국토청, 공공기관, 지자체․민간)이며 건설안전협의회,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취약 공종인 한중 콘크리트 시공에 대한 계획 수립 여부, 현장사무실 난방기구 배치․전열기 상태의 적정성 여부, 용접작업 주변 유류 등 인화성·발화성 물질 방치 여부 및 동결에 따른 지반 팽창으로 절리·균열부위 발생 등 사면상태의 이상 유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크레인과 같은 장비에 대한 점검, 건축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인근 건축물 피해 가능성 여부, 붕괴 위험지역 계측관리 실태·계측결과에 따른 안전조치 여부, 굴착공사·발파공사 등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도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시공․품질․안전관리 소홀 등 주요부실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벌점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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