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문창용 사장이 13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문창용 사장이 오늘(13일) 오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부산시와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 중인 '부산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 지역균형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혁신도시 최초의 선도모델로서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은 일자리에 대한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국가·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71개 기관,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창용 사장이 발표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이 공동지원기구를 공식 발족해 △협약기관 공동펀드 조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 양성 기반 마련 △조선·해운업 등 지역핵심사업 공동지원 △민·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