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즈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과메기 창작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추적민(동양조리학과 3학년), 윤종형(학국식품조리학과 2학년) 학생은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대학생 포항·구룡포 과메기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에 입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대학생 20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과메기 한상'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인 이 학생들은 미적표현성, 창작성, 요리의 맛, 상품화 가능성, 위생청결 등 5개 항목에서 다른 참가자들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과메기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요리 입증 등 과메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요리 포인트를 둔 것이 최고 점수로 연결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20회 포항·구룡포 과메기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품위 과메기 요리 개발을 통해 폭넓은 계층에 과메기 수요를 확산 대중적인 이미지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지도교수인 강현우(K-FOOD Star Chef 육성사업단장) 교수는 “한식전공 학생과 동양조리 학생이 융합하여 창의 메뉴를 개발 최상의 성과를 창출 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사업단에서 지원한 품격있는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