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최고상 '2017 Leading Star상' 수상
전국 기관·기업 중 SNS, 웹사이트 소통력 최우수 기관으로 7년 연속 수상
이소정기자 |
2017.11.16 16:13:27
▲김다운 뉴미디어팀장(가운데)이 박영락 인터넷소통협회장(왼쪽),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영예의 Leading Star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꼽혔다.
부산시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2017 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Leading Star상'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관 중 소통지수(ICSI·SCSI) 70점 이상을 유지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소셜프로모션 및 소통마케팅효과 등을 평가해 고객과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0여 명의 고객 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 등을 종합해 시상한다.
▲'Leading Star상'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관 중 소통지수(ICSI·SCSI) 70점 이상을 유지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사진제공=부산시)
올해로 SNS 운영 7년째를 맞이한 부산시는 상위 100대 기업(관)의 소통 종합지수인 69.3점을 훨씬 웃도는 75.26점을 획득했다. 부산시는 심사에서 'SNS 운영에 있어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폭넓은 정보제공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시민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SNS 창구를 항상 열어놓을 것이며, 시민소통은 물론이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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