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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연체가산금리 인하

연체차주 부담완화 통한 채무자 재기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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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1.20 10:38:44

▲연체이자율 개선 방안 비교표. (표=주금공)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오늘(20일)부터 실행되는 보금자리론의 연체가산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체이율은 약정이자에 연체가산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현재 기간에 따라 4~5% 수준인 연체가산금리를 2~4% 수준으로 낮춰 적용한다.


이는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연체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채무 정상화를 돕기 위함이다.


공사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세 차례의 연체가산금리 인하를 통해 한계차주의 재기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가계부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체금리 인하 외에도 지연배상금 감면, 원금상환유예, 저소득층 지원프로그램 등 차주의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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