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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회 한국의 미앤락 페스티발' 개최

전통음악, 춤, 한복패션쇼, 태권무, 민요 등 화려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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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0 17:03:23

▲지난해 개최된 제1회 한국의 미앤락 페스티벌. (사진제공=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한국의 美&樂 페스티발'을 오는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며, 이날 품격있는 우리 음악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흥겨운 무대로 꾸밀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열린 '한국의 美&樂 페스티발' 공연은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우리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흥겨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열리는 두 번째 공연 또한 전통음악, 전통춤, 한복패션쇼, 태권무, 민요 등의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무대는 부산한복협동조합의 이영애 총감독과 부산의 다양한 축제와 패션쇼의 연출을 맡아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범권이 연출한다.

무대에는 궁중복식, 민속복식, 창작복식의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의 미와 아름다운 전통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 지휘의 격조 있는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을 토대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과 부산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전통춤이 오른다.  

또한 나누미인의 한복 패션쇼, 부산아리랑멋 태권도의 태권무,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의 흥겨운 민요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우리의 흥과 한,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욱이 부산한복협동조합 디자이너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특별히 디자인한 한복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로써 전통의 아름다움과 한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전통한복 패션쇼에는 문정수(전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한일(국립해양대 총장), 박인건(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직접 궁중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 지휘자는 "부산의 많은 축제 중 전통 문화축제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제2회 한국의 美&樂 페스티발'은 우리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하나의 훌륭한 전통문화컨텐츠로 세계적인 페스티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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