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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서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분신한 5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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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2 10:15:03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던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던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2일 오전 2시 2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조모(53)씨가 숨졌다.

부산 조씨는 전날인 21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점주 차모(55)씨에게 돈을 요구하며 위협하다 불을 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외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당시 조씨는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점주 차씨에게 5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경찰 조사 결과 협박에 놀란 차씨는 편의점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 했고, 그 사이 조씨는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으로 편의점 내부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유족 및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계속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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