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동백 ICT봉사단, 공무원 재능나눔·봉사 '장려상' 수상
`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서 총 22회 전문 기술·재능 기부 활동
이소정기자 |
2017.11.22 15:16:20
▲`14년 8월 26일, 기장 장안지역 폭우 피해 복구 봉사 활동 현장.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동백 ICT 봉사단'은 부산경찰청 직원뿐만 아니라 동서대 교수 및 대학생, 삼성A/S 센터 부산지역 본부, ㈜KT 부산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체다.
지난 `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부산 금정구에 있는 '선아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총 22회에 걸쳐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 수리, 차량 정비점검, 복지시설 내‧외부 환경미화, 생필품 전달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 9월 22일 연제구 종덕원 봉사 활동 현장. (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에 부산경찰 '동백 ICT 봉사단'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7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백 ICT 봉사단은 공직사회 내 문화 봉사를 정착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부산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조정재)은 "봉사는 베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신뢰 받는 부산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경찰 '동백 ICT 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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