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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 학술회의 개최

태영호 전 북한 공사 기조강연, 전문가 통일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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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2 16:08:56

▲지난 20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아대와 부산시, 통일연구원 공동 학술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총장 한석정)는 부산시와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로컬 거버넌스: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부산하나센터와 부산지역통일교육센터(동아대)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지자체와 국책연구기관, 대학이 지역에서 통일과 평화를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기조강연을 해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조강연에서 태 공사는 최근 북한에서의 한류현상에 주목하며 "북한 주민을 깨우기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유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홍석훈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의 역할'을, 강동완(부산하나센터장) 동아대 교수가 '통일문화콘텐츠 발굴과 활용방안: 부산지역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병욱 북한개발연구소장이 '탈북민 정착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과제'를, 여현철 국민대 교수가 '지역에서의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윤은기 동아대 교수(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와 조경근 경성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임석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전병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 이우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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