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연합뉴스 제공)
2일 0시 시작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카푸(브라질), 고든 뱅크스(잉글랜드),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니키타 시모니안(러시아), 로랑 블랑(프랑스) 등이 추첨자로 나선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29일 모스크바행로 향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도 조 추첨을 지켜보려고 30일 현장으로 이동했다.
한편 한국 축구의 운명을 결정할 조 추첨 행사는 SBS, MBC가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