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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2017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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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2.02 18:16:54

▲(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오는 12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경동홀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항만 최초로 '2017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컨퍼런스'(2017 Ulsan Port International Port-Safety Conference, 2017 UP IPSC)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항만 내 위험물 취급시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오염 방지'를 주제로, OCIMF(국제정유사해운포럼), ITOPF(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 등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항만 위험화물 안전관리와 항만재난(해양오염 등) 대응역량 제고 등의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주요내용은 △IMO 국제 해양안전 및 환경정책 방향 △OCIMF 안전 프로그램 △해상 위험화물과 안전관리체계 △IoT를 활용한 위험화물 관리시스템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 사례연구 △HNS 및 유류오염사고 시사점과 대응방향 △항만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효과적 대비 및 대응 △항만 재난대응 협업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 등이다.


UPA 이형락 항만운영안전팀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2017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컨퍼런스와 향후 정례화를 통해 울산항이 동북아 해양안전 중심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UPA는 항만 재난 예방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업·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UPA 항만운영안전팀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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