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건강관리학과 염창홍 교수팀이 지난 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운동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건강관리학과 염창홍 교수팀(이명곤, 박화영)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운동역학회(KSSB)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운동역학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과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 염 교수팀은 '지면보행 시 다양한 속도조건에서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협응 능력 특성'과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동결이 Sit-to-walk 동작 시 동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 호평을 받았다.

염 교수는 “노력과 성실함을 무기로 최선을 다하는 생체역학실험실 연구원들과 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