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7.12.05 16:03:32
▲김수일 대신대 석좌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 인문과학대학(학장 박은경)은 4일 승학캠퍼스 인문대 세미나실에서 'DONG-A 인문과학대학 기획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는 김수일 대신대 석좌교수가 참석, '글로벌 시대, 대학 해외교류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김 교수는 주 동티모르 대사와 국정자문위원회 동북아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장 및 체육훈장, 동티모르 최고 훈장 등을 받았다. 저서로는 <세계 속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외교론> 등이 있다.
이날 발표에서 김 교수는 △해외교류의 목적 △국제교류에 대한 고대 철학자의 시각 △국제교류 촉진 요인들 등을 설명하며 해외교류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