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비과세 해외펀드인 'KTB 글로벌 4차 산업 1등주 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KTB 글로벌 4차 산업 1등주 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빅데이터,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내 핵심적인 기술이나 시장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주로 미국, 홍콩, 중국본토시장 등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1등 주식에 압축 투자하며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주요 편입종목은 애플,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IT업계 선도기업과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4차 산업혁명 주도기업 등이다.
'KTB 글로벌 4차 산업 1등주 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의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16.89%(11월 30일 기준)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44%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의 경우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1.09%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에는 4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9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