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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롯데백화점, 지진피해 생산자 돕기 '포항 특산물전' 개최

포항 6大 특산물 과메기, 포항초, 가자미 등 지역특산품 총망라…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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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2.06 16:54:56

▲포항 6大 특산물 '과메기' 제품.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지역을 비롯해, 경남, 경북지역 롯데백화점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생산자를 돕기 위한 포항축협, 공동어시장, 생산농가와 연계해 농·축·수산물 산지직송 직거래 장터 '포항 특산물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 경제가 조기에 정상을 되찾고 국민들도 두려움 없이 포항을 다시 방문해 지역의 상품을 더 많이 애용해 주길 바라는 취지로 관광객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산물을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일출로 유명한 호미곶광장을 지난달 11~12일 8300명이 찾았지만 지진 이후에는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도 제철을 맞은 과메기, 가자미, 건어물들이 넘쳐 나지만 지진 전보다 손님이 60~80%까지 감소했다고 시장 상인들은 전하고 있다. 


사 상품은 포항지역 6大 특산물인 과메기, 대게, 가자미, 포항초, 표고버섯, 흥해딸기를 비롯해 영일만 한우, 홍게, 선동오징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축산 상품은 포항축협에서 공동구매, 선어는 포항 공동어시장에서 선단 직거래, 청과/채소는 생산농가/영농법인/작목반 직거래를 통해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진행점포를 보면, 부산본점은 12월 7~10일 지하 2층 행사장, 광복점은 7~14일 지하 1층 행사장과 아쿠아몰 특별행사장에서 각각 진행하고, 울산점, 포항점, 마산점은 8~14일, 창원점은 15~21일 각점 행사장에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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