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15일까지 지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도우미와 환경도우미 등이며, 전일제 20명 시간제 7명 복지형일자리(환경도우미 등) 48명, 총 75명을 뽑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선발기준표에 따른 면접을 거쳐 참여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참여에 따른 소득발생으로 수급권이 취소되거나 급여액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정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2년 연속 사업 참여자의 경우 제한이 따른다
근무시간은 전일제의 경우 내년 1월~11월 주5일 하루 8시간, 시간제의 경우 1월~11월 주5일 하루4시간이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하루 5시간 이내로 월 56시간 근무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