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2017년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일 치뤄진 1급 응급구조사 시험은 전국 1753명의 응시자중 1544명이 합격해 평균 88.1%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3학년 재학생 42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춘해보건대 응급구조과는 `09년 제15회 응급구조과 1급 국가고시 전국 수석배출과 16회, 18회, 19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도 전원 합격의 기록을 세운바 있다.
박유진 학과장은 “학생과 교수님들 모두 늦은 시간까지 야간자율학습과 튜터링, 성적하위자 집중관리 등을 통해 이번 국가고시를 준비하였다”며 “올해는 국가시험 필기고사에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화시험(SBT)'이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원 합격했다. 시험 응시방법이 바뀐만큼 태블릿PC 활용에 익숙해야 한다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