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7.12.14 15:58:37
▲해운대 '해피 투모로우 마린' 투시도. (사진제공=중아건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복합 의료센터를 갖춘 주거용 아파텔이 들어선다.
중아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639-1번지 일원에 짓는 '해피 투모로우 마린' 아파텔의 견본주택을 지난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에 지상 1층~5층은 의료복합센터, 6~20층은 전용면적 △약43.60㎡(15세대) △약56.55㎡(103세대) 총 118세대의 아파텔로 구성된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옥상테라스 및 연회장, 휘트니스실, 세대별 물품 보관실 등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도보 3분 거리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해운대구청, 홈플러스,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위치하며, 광안대교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부산 도심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해동초, 해강초, 해운대초, 해운대중, 신도중, 해운대고, 해운대여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63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