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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술과학고-길천도예원, MOU체결

"도자기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의 이론적 학습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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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7.12.15 08:42:44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1986년에 설립된 길천도예원(원장 이한길)과 공동발전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교육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며 MOU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MOU 협약체결식에는 김재호 교장, 길천도예원 이한길 원장, 도예촌 권미경 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길천도예원 이한길원장은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김해문화재단이사, 인제대학교 겸임교수, 경상남도 최고장인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현장교수로 역임하고 있다.

길천도예는 올해로 31년째 되는 요장으로, 지금도 작품을 만들 때마다 설렘을 느낀다는 작가 이한길의 공간으로 불꽃과 우연, 노력이 만들어내는 진사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붉은색감이 화려한 진사도기를 주로제작하고 있으며 도예촌은 작가의 고집과 창조력을 응원해 작업에는 최대한 관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고, 표현하고, 추구하는 그들의 색깔이 그대로 담긴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길천도예원장 이한길은 "작품에는 작가의 정성스러운 손길과 애정이 담겨있다. 작품 한점 한점에 담긴 흙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학생들에게 느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교장 김재호는 "길천도예원과의 결연을 통해서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도자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공예디자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아울러 각종 예술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의 이론적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현재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보건간호,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간호과 3개 학과에 전국단위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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