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1·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수영구)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광안1동과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8일, 27일에 각각 개소한다고 밝혔다.
수영구에는 지난 4월에 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되어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종합서비스를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광안1동과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를 증축하였으며, 기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행정서비스 기능과 맞춤형복지에 간단한 집수리, 공구대여, 무인택배 보관 등 주민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지기사무소, 지역주민의 기초건강측정 등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마을건강센터 등이 추가 운영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민락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어 광안1동, 광안2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소되어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