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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경기 남부지역 가뭄 선제적 대응 통해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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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19 15:13:49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전승주 본부장이 경기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8일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윤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심각했던 안성,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가뭄에 대응해 선제적인 급수대책 시행과 임시관로설치(62km)를 통한 물 끌어오기 등을 통해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별 농업환경과 농업인의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업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농지연금, 경영회생지원 등 농지은행사업에서 3년 연속 사업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지역 결식우려 독거노인에게 매주 밑반찬과 말벗·안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를 비롯해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농어촌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사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태양광, 소수력 등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특화모델을 개발해 어촌지역개발사업을 본격화 하는 등 경기지역 농어촌 발전과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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