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강민국 도지사 출마자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CNB뉴스 강우권 기자)
20일 오전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원 40명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강민국 도지사 출마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도의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도정 수행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강민국 의원이 경남을 발전시킬 준비된 도지사 후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경남의 살림살이를 잘 알고 도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도민들과 동고동락한 참신한 인재가 도정을 맡아 경남도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며 "도의원을 하면서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고 누구보다도 도민들의 심정을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강민국 출마자는 "누가 출마 하더라도 현장에서 350만 도민들과 만나 소통해야 하고 어느 때 보다 지역의 일꾼이 필요하다" 며 "김경수 의원이 출마한다면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고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