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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외교 나선 대통령 흠집내기, 부끄러운 민망 작태”

“정쟁도 가려가면서 해야…文대통령 혼밥·외교홀대 지적, 국격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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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12.20 14:57:02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오전 러시아 방문 이후 처음으로 당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한 ‘홀대’ 논란과 관련해 “아무리 정쟁을 국내에서 치열하게 벌인다 치더라도 가려가면서 해주기를 바란다”며 “외교 최전선에 나선 정상을 정쟁거리 삼아 근거 없이 흠집 내는 자세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작태”라고 야권과 일부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오전 러시아 방문 이후 처음으로 당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한 홀대논란과 관련해 아무리 정쟁을 국내에서 치열하게 벌인다 치더라도 가려가면서 해주기를 바란다외교 최전선에 나선 정상을 정쟁거리 삼아 근거 없이 흠집 내는 자세는 민망하고 부끄러운 작태라고 야권과 일부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추 대표는 한중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협상력을 높이려고 국내 언론이 우려를 제기했다고 좋게 생각할 여지도 있지만, 그 지적하는 방식이 논리적이고 수긍할 수 있어야지만 협상력을 높일 힘이 생긴다외교 최전선에 나선 대통령을 깎아내리는 수준을 넘어 망신주기를 하는 것은 국내 정치 수준을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국격마저도 떨어뜨리는, 삼가야 할 행동이라고 거듭 지족했다.

 

특히 추 대표는 상대국의 일정에 대한 고려 없이 대통령이 혼밥을 드셨다거나 그래서 외교적으로 홀대 당했다거나 하는 그런 터무니없는 지적은 옳지 않다외교 최전선에서 신냉전으로 가지 않기 위해 살얼음판을 내딛는 기분으로 나선 국가 정상과 외교장관 모두에 한마음으로 잘하고 돌아오라는 응원을 보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 대표는 신냉전으로 가지 않게 외교 최전선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나선 국가 정상에게 우리는 한마음으로 잘하고 돌아오라는 응원을 보내야 한다그것을 정쟁거리 삼아 자질구레하게 흠집 내는 자세는 지양돼야 할 부끄럽고 민망한 작태라고 비난했다.

 

추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데 대해서도 정작 개혁과 민생을 위한 법안 처리는 외면하면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한 억지 공세를 펴는 데만 열을 올리고 허송세월하고 있다더 이상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얼룩지게 하지말고 제1야당 한국당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책임을 저버리지 말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추 대표는 성과 없이 공전만 거듭하는 12월 임시국회에 대해선 국민들이 빈손 국회를 우려하고 있어 국민의 어려운 삶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 처리가 시급하다올해가 가기 전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개혁입법, 시급한 민생법안의 처리가 온 국민이 바라는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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