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오는 28일 부산역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널리 알려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사용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 책자 및 기념품 배포 ▲불법 마약류 퇴치 현수막 게시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