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우정청)
집배원 2700여 명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희망을 배달하는 첫 시동을 걸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66개 총괄우체국 및 집배센터 집배원 2700여명이 새해를 맞아 첫 업무 시작과 함께 '2018년 새해맞이 집배원 안전발대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각 우체국별로 실시한 안전발대식에는 집배원들이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양보 운전을 실천하는 다짐 서약을 했으며, 안전운전 특별교육과 안전기원제, 소망풍선 날리기를 실시했다.
전성무 부산우정청장은 "사고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며 "2018년에는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