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라대)
신라대 장희정 도시재생일자리지원센터장(국제관광학부 교수·사진 오른쪽)이 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희정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과 고학력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인적자원개발에 힘썼을 뿐 아니라 2012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년 참여하면서 '마을맞춤형 지역일자리 발굴과 창출' 및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의 매칭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 센터장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부산시 주요정책인 ▲도시재생지역 주민 참여형 신규 일자리 발굴 ▲주민창업 및 고용촉진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 ▲지역의 소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미취업 지역주민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자리 재생에 기여했다.
또한 사상구 일자리 정책인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잇는 지인지기(地人地企) 잡매칭 사업을 진행하며 청년일자리 허브역할을 담당했다. 장 센터장은 '12년부터 '17년까지 이 사업들을 추진하며 총 5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