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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北 평창올림픽 참가 시사, 정부·여당 노력의 산물”

“적폐청산, 반드시 넘어야 할 산…마부정제 각오로 끊임없이 경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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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8.01.03 12:15:3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지를 밝힌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희소식이다. 민주당은 환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의 신속한 대화 제안도 높게 평가한다. 북한의 전향적 태도 변화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과 평창 올림픽을 평화로 만들겠다는 절실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지를 밝힌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희소식이다. 민주당은 환영한다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의 신속한 대화 제안도 높게 평가한다. 북한의 전향적 태도 변화는 문 대통령과 민주당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과 평창 올림픽을 평화로 만들겠다는 절실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한미동맹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반도 운전대를 단단히 잡아갈 것이라며 북한의 입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여건을 만들어온 정부여당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야당도 불필요한 논란을 자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 체제의 보장은 핵이 아니라 남북 평화 협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북미 대화의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선, 중재를 하려고 한국이 내민 손을 잡아야 체제유지와 궁극적인 공존과 안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적폐청산을 멈춰선 안 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적폐청산이 산이라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고 건너야 할 강이라면 반드시 건너겠다는 각오로 국민과 함께해낼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올해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 대표는 우리 당은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각오로 우리에게 주어진 적폐청산의 소명과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해 끊임없이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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