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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전 한국당 최고위원, 부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부산리더십 교체 필요"…'갈매기형' 산업혁명 공약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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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04 17:00:07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가운데)이 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CNB 최원석 기자)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4일 부산리더십 교체를 주장하며 '갈매기형' 산업 공약을 내걸고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은 산업의 씨가 말라가고, 청년의 미래가 없는 위태로운 도시로 전락했다”며 "기존의 부산리더십을 부수고 교체해 부산의 밑그림과 미래 청사진을 완전히 새롭게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년 간 공천만 받으면 시장이 되는 구조 속에 그동안 정체형 관리자에 불과했다”며 “부산을 변화시키고 긍정적 미래 흐름을 만들어 부산시민을 만족시킬 개혁과 혁신의 리더십이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권의 집권으로 더욱이나 어렵고 위태로워진 부산시장 선거에 새로운 후보가 나타나야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에 “공정한 경선규칙을 만들어 주고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전 최고위원은 경선 공약으로 원도심 달동네 주거지 유럽식 테라스 하우스 전환, 백년대계에 맞는 부산신공항 건설, '갈매기형' 산업혁명 추진 등을 내세웠다.


갈매기형 산업혁명은 의료·항노화·쇼핑·해양스포츠 등 3차 서비스산업 중심의 동부산권과 나노신소재·로봇·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중심의 서부산권을 양 날개로 몸통에 해당하는 문현금융단지에 국제투자 관련 금융산업을 활성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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