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학교 직장예비군대대는 최근 육군 53사단에서 부산, 울산, 양산지역 10개 대학·직장 예비군대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동원/예비군 정기 감사'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996년 창설된 부산가톨릭대 직장예비군대대는 창설 이래 최초로 최우수부대로 선정됐으며, 이번 감사에서 동원 준비태세, 향방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조직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운영 등 5개 분야의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가톨릭대 직장예비군 조래현 대대장은 “평시 대학예비군 교육훈련 내실화를 통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군 입대를 앞둔 남학생들에 대한 전문적 병무상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