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방선거 출마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제3기 지방자치 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지방자치 아카데미 강좌는 지난해 하반기 제1기를 시작으로 총 8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냈다.
이번 3기는 오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10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부산시당의 이번 강좌는 총 8강으로 구성되며, 13일에는 △제1강 공직선거법의 이해(이창선 공직선거법 강사) △제2강 조례와 예산을 통한 지방행정의 이해(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이사) △제3강 새로운 대한민국의 구상, 포용국가(성경륭 한림대 교수) △제4강 촛불민주주의와 정부의 국정과제(박범계 국회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20일에는 △제5강 문재인정부의 부산발전 정책과 현황(나종만 오륙도연구소장) △제6강 2018 지방선거 전망과 후보자 SNS 소통 노하우(이은영 KSOI 소장) △제7강 2018년 데이터선거와 과학행정(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부소장) △제8강 2018 지방선거 당선 노하우(정창교 관악구청 정책실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