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학기 인제스타장학금 전달식에서 인제대 차인준 총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최근 '2017년 지방인재장학금 특성화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은 지방인재장학금 자율육성(특성화)분야에서 프라임 및 특성화 학부(과) 중심으로 설계해 해당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인제대는 약 9억 7600여만 원에 달하는 국가장학Ⅱ유형 인센티브 장학금을 받았다.
인제대는 이 인센티브 장학금을 이달 중 저소득층 재학생 739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계가 어려운 소득 0∼6분위 인제대 재학생들의 등록금 전액이 면제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