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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봉천동에 '캠코브러리 15호점' 개관

문창용 사장, 어린이 도서 100권 직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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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12 08:26:48

▲문창용 캠코 사장(두번째줄 왼쪽 세번째), 유종필 관악구청장(두번째줄 왼쪽 네번째),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두번째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캠코브러리 15호점' 개관식 후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오후 서울 봉천동 소재 '비전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15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코브러리 15호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낮고 취약계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관악구 봉천동 '비전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설치해 취약아동의 독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됐다.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캠코브러리는 단순히 도서관 설치에 그치지 않고 5년에 걸쳐 독서지도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것은 물론,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캠코는 이날 15호점 개관을 포함해 부산 9곳, 대전, 창원, 전주, 수원 등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에 위치한 캠코 12개 지역본부에 1개 이상의 캠코브러리를 지속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 도서 100권을 직접 기부해 개관식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캠코브러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놀이와 배움을 통해 한 뼘씩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캠코 전국 지역본부까지 확대·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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