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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올해 시의원 과반 이상 목표"

부산시의원 선거 출마 예정 신진 인사 17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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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15 18:06:33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에 부산시의원 후보로 출마 예정인 신진 인사들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최원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5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에 부산시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신진 인사들을 발표하며 "올해 과반이상 시의원 당선자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시당위원장인 최인호 국회의원과 지방선거기획단장인 김해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부산시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 예정인 1차 신진 인사를 발표하고, 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인호 시당위원장은 “지난 30여년 간 부산시의회는 특정 정당이 거의 모든 지역구의원을 독점해왔다”며 “그 결과 시정에 대한 견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창의적인 제안도 없이 일방적인 독주로 이어져 창조성과 역동성이 사라진 시의회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해영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지난 총선에서 5석을 확보함으로써 견고한 지역주의 담장에 흠을 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그 담장에 구멍을 뚫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야말로 지역주의 담장을 허물 절호의 기회다. 반드시 과반이상 시의원 당선자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으로 출마 예정인 신진 인사들이 '부산을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17명의 신진 인사들은 변호사와 대학교수, 노동계 대표, 현직 구의원 등 분야별 인재들이 골고루 포진됐다.


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30년 가까이 일당 독점으로 인해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부산을 확 바꾸고 부산의 미래 백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시당은 이번 1차 신진 인사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시의원 출마 예정자들을 잇따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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